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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26년 8월 7일 - 오전 장세 분석'
description: '강한 상승 갭이 외국인 매도 전환과 SK하이닉스 급락으로 실패했다. 기관의 코스피 방어와 삼성전자 상대강도는 남았지만, 코스닥 시장 폭과 반도체 동조성이 무너져 오후에는 반등 추격보다 저점 재시험 위험을 먼저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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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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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닥
  - 반도체
  - 환율
image: 'mbe_bg.png'
published: '2026-08-07'
author: '장세 분석'
summary:
  - '코스피는 1.09% 상승 출발해 1.89%까지 올랐지만 오전 저점에서는 2.19% 하락하며 상승 갭이 실패했다.'
  - '기관이 코스피에서 4,69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 매도와 SK하이닉스 4.75% 하락이 반등의 질을 훼손했다.'
  - '오후에는 코스피 6,158선·KOSPI200 960선 방어와 외국인 매도 완화, 반도체 투톱의 동반 회복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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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8월 7일 - 오전 장세 분석

> **한 줄 결론:** 전일 급락 뒤 나타난 강한 상승 갭은 **외국인 매도 전환과 SK하이닉스 재급락으로 실패**했다. 기관의 코스피 방어와 삼성전자 상대강도는 남아 있지만, 오후 기본값은 추세 반전보다 **고변동성 속 저점 재시험 경계**다.

## 오전장 경로: 상승 갭 뒤 10시 40분 실패 반등

코스피는 전일보다 1.09% 높은 6,365.07로 출발했다. 장 초반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9시 9분께 6,415.60까지 올라 상승률을 1.89%로 키웠다. 그러나 호르무즈 해협과 중동 군사 충돌 우려가 다시 부각되고, 초반 매수였던 외국인 수급이 매도로 돌아서면서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지수는 10시 40분께 6,158.73까지 밀려 전일 대비 2.19% 하락했고, 이후 저점에서는 벗어났지만 12시 32분 안팎 6,226선으로 여전히 1.11% 낮다. **상승 출발 → 장 초반 고점 → 시가와 전일 종가 동시 이탈 → 오전 저점 뒤 제한적 복구**의 전형적인 실패 반등 경로다.

코스닥은 더 약했다. 807.62로 1.00% 상승 출발해 814.80까지 1.90% 올랐지만, 10시 40분께 776.60까지 2.88% 하락했다. 정오 이후에도 781선, 2.27% 하락에 머물러 코스피보다 복구력이 떨어진다.

| 구분 | 시초가 | 오전 고점 | 오전 저점 | 12시 32분 안팎 | 오전 경로 |
|---|---:|---:|---:|---:|---|
| 코스피 | 6,365.07 (+1.09%) | 6,415.60 (+1.89%) | 6,158.73 (-2.19%) | 6,226.58 (-1.11%) | 상승 갭 완전 반납 후 제한적 복구 |
| 코스닥 | 807.62 (+1.00%) | 814.80 (+1.90%) | 776.60 (-2.88%) | 781.40 (-2.27%) | 엿새 만의 하락 전환, 복구력 열위 |
| KOSPI200 | 994.75 (+1.20%) | 1,004.61 (+2.21%) | 960.79 (-2.25%) | 971.25 (-1.19%) | 대형주 변동성 재확대 |

## 주요 지수·환율·금리·선물

| 지표 | 12시 30분 안팎 | 변화 | 해석 |
|---|---:|---:|---|
| 코스피 | 6,226.58 | -1.11% | 기관 방어에도 상승 갭 실패 |
| 코스닥 | 781.40 | -2.27% | 외국인·기관 동반매도와 시장 폭 악화 |
| KOSPI200 | 971.25 | -1.19% | 장중 960.79까지 급락 |
| KOSPI200 선물 근월물 | 972.85 | -0.85% | 현물 대비 약 +1.60포인트, 강한 복구 신호는 아님 |
| 달러/원 | 1,420.68원 | -0.14% | 원화 안정에도 주식 매도 압력을 막지 못함 |
| 미국 10년물 금리 | 4.67% | 전일 대비 상승 | 성장주와 고평가 업종의 할인율 부담 |
| WTI | 78.08달러 | +1.02% | 중동 불확실성에 따른 인플레이션 부담 |
| 나스닥100 선물 | 29,517.5 | +0.10% | 한국장 하락을 되돌릴 정도의 확인 신호는 아님 |

환율은 장중 1,410원대 후반까지 내려가며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그럼에도 지수가 급락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오전 약세의 핵심은 달러 급등이 아니라 **외국인 수급 변화, SK하이닉스의 상대 약세, 중동 위험 재가격**에 더 가깝다.

## 수급: 기관의 코스피 방어, 외국인의 매도 전환

12시 22분 기준 코스피에서는 기관이 4,69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3,108억원, 개인은 1,425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 매수의 대부분은 금융투자 4,449억원에 집중됐다. 장기성 자금의 강한 확신이라기보다 급락 구간의 프로그램·헤지성 대응이 섞였을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코스닥은 더 불리하다. 외국인 2,175억원, 기관 1,297억원 순매도에 개인이 3,384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는 기관이 하단을 받치지만 외국인이 팔고,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파는 구조**다. 지수 저점 반등만으로 수급 회복을 선언하기 어려운 이유다.

| 시장 | 외국인 | 기관 | 개인 | 수급 해석 |
|---|---:|---:|---:|---|
| 코스피 | -3,108억원 | +4,690억원 | -1,425억원 | 금융투자 중심 기관 방어, 외국인은 재차 매도 |
| 코스닥 | -2,175억원 | -1,297억원 | +3,384억원 | 개인이 외국인·기관 매물을 흡수 |

## 업종 확산: 일부 2차전지·전자 부품만 강한 협소한 장세

시장 폭은 지수보다 더 약하다. 코스피는 상승 371개, 보합 29개, 하락 512개이며 코스닥은 상승 459개, 보합 64개, 하락 1,198개다. 양 시장 합산 하락 종목이 1,700개를 넘는다.

전자제품(+3.05%), 전자장비·기기(+2.70%), 전기제품(+2.07%), 석유·가스(+1.49%), 은행(+1.43%)이 상대적으로 강했지만 확산은 제한적이다. 전자장비·기기 업종도 상승 40개보다 하락 62개가 많다. 반면 항공(-4.35%), 생명보험(-4.33%), 건설(-3.27%), IT서비스(-3.22%)는 약했다. 유가 상승과 위험회피가 비용 민감 업종·고변동 성장주에 동시에 부담을 준 모습이다.

## 핵심 뉴스

### 1. 중동 불확실성이 장 초반 반등을 꺾었다

코스피가 6,400선을 넘은 뒤 하락 전환한 시점에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제한 우려와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 남부 공격 소식이 겹쳤다. 유가가 WTI 78달러, 브렌트유 83달러대로 오른 상황에서 추가 군사 충돌은 인플레이션과 물류비, 금리 부담을 동시에 키운다. 오전 하락을 모두 지정학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외국인 매도 전환과 SK하이닉스 약세를 증폭한 촉매로는 의미가 있다.

[관련 기사 링크](https://www.ytn.co.kr/_ln/0102_202608071147104502)

### 2. 포스코퓨처엠 장기 수주가 2차전지 일부를 방어했다

포스코퓨처엠이 2027년부터 2032년까지 19만톤 이상의 LFP 양극재를 공급하는 장기 계약에 합의하면서 2차전지 일부가 급등했다. 삼성SDI와 에코프로도 강세를 보였다. 다만 코스닥 전체는 외국인·기관 동반매도와 하락 종목 우세가 뚜렷하다. 개별 계약 모멘텀은 유효하지만 시장 전체 위험선호 회복으로 확대 해석하기는 이르다.

[관련 기사 링크](https://www.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150)

### 3. 오늘 밤 미국 고용보고서가 주말 위험을 남긴다

미국 7월 비농업 고용은 8만3,000명 증가, 실업률은 4.2% 유지가 예상된다. 고용이 지나치게 강하면 4.67%까지 오른 장기금리 부담이 커질 수 있고, 예상보다 약하면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될 수 있다. 금요일 오후에는 지수 반등 여부와 별개로 발표 전 포지션 축소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관련 기사 링크](https://www.cnbc.com/2026/08/06/the-july-jobs-numbers-are-due-out-friday-heres-what-to-expect.html)

## 장전 시나리오와 달라진 점

| 장전 예상 | 오전 실제 | 해석 | 오후 확인 조건 |
|---|---|---|---|
| 과매도와 야간선물 상승을 반영한 상승 출발 | 코스피 +1.09%, 코스닥 +1.00% 출발 | 개장 방향은 예상대로였음 | 상승 출발 자체보다 회복선 재탈환이 중요 |
| 시가와 첫 30분 저점 유지가 반등 지속 조건 | 장 초반 고점 뒤 시가·전일 종가를 모두 이탈 | 갭 지속성 판단은 실패, 반등은 가격 고정에 실패 | 코스피 6,296선과 KOSPI200 982.92 회복 여부 |
| 외국인 매도 완화가 필요 | 초반 매수 뒤 코스피 -3,108억원, 코스닥 -2,175억원으로 전환 | 기관 방어와 외국인 방향이 엇갈림 | 외국인 매도 축소와 기관 매수 유지가 함께 필요 |
| 원화 안정은 낙폭 완충 요인 | 달러/원 1,420원 안팎에서도 지수 급락 | 환율 완충력을 수급·반도체 약세가 압도 | 환율 안정만으로 회복을 판단하지 않음 |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반등 확인 | 삼성전자 +0.43%, SK하이닉스 -4.75% | 반도체 투톱 동조성이 무너짐 | SK하이닉스 전일 종가와 두 종목 시가 회복 여부 |
| 상승 종목 수 확산 필요 | 양 시장 하락 종목 1,710개 | 일부 2차전지 강세는 협소한 순환매 | 양 시장 하락 종목 수가 뚜렷하게 줄어드는지 확인 |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태

### 삼성전자: 상대강도는 남았지만 시가를 회복하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23만5,000원으로 1.95% 상승 출발해 23만9,500원까지 3.90% 올랐다. 이후 22만9,000원까지 밀렸고 12시 32분께 23만1,500원으로 0.43% 상승 중이다. 전일 종가 위를 지킨 것은 긍정적이지만 시가 23만5,000원과 장 초반 고점을 잃었다. **시장 방어주 역할은 했지만 상승 추세를 다시 열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 SK하이닉스: 전일 급락 뒤 반등이 다시 실패했다

SK하이닉스는 152만1,000원으로 1.74% 상승 출발해 154만2,000원까지 올랐지만, 140만9,000원까지 5.75% 하락했다. 12시 32분께 142만4,000원으로 4.75% 낮다. 전일 저가 148만1,000원도 이탈했다. 미국 메모리 종목의 엇갈린 흐름과 높아진 업황 기대에 대한 수급 조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전 코스피 갭 실패의 핵심 약한 고리가 됐다.

두 종목의 방향이 갈린 상태에서는 삼성전자 한 종목의 플러스만으로 반도체 업종이나 코스피 전체가 회복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

## 오후 확인 조건

### 하방 위험이 다시 커지는 조건

1. 코스피가 오전 저점 6,158.73을, KOSPI200이 960.79를 다시 이탈할 때
2.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가 확대되고 기관 매수까지 둔화할 때
3. SK하이닉스 140만9,000원이 무너지고 코스닥 하락 종목 수가 더 늘어날 때
4. 중동 관련 추가 악재로 유가와 달러/원이 동시에 재상승할 때

### 기술적 복구를 인정할 조건

1. 코스피가 전일 종가 6,296.38, KOSPI200이 982.92를 회복해 지지할 때
2. 외국인 매도가 줄고 기관 순매수가 유지되며 양 시장 시장 폭이 개선될 때
3. 삼성전자가 시가 23만5,000원을, SK하이닉스가 전일 종가 149만5,000원을 되찾을 때
4. 오전 고점 회복까지는 아니더라도 저점이 높아지고 거래가 소수 테마에서 대형주·중소형주로 확산될 때

오전 저점을 지키는 것만으로는 붕괴 회피일 뿐 추세 회복이 아니다. 가격·수급·반도체 동조성·시장 폭 가운데 최소 세 축이 함께 개선돼야 V자 복구의 신뢰도가 높아진다.

## 대응 톤

오후 대응의 우위는 **방어적 관찰과 추격 자제**다. 기관이 코스피를 받치고 삼성전자가 플러스를 유지해 전면 붕괴로 단정할 단계는 아니지만, 상승 갭 실패와 외국인 매도, SK하이닉스 급락, 코스닥 시장 폭 악화가 동시에 남아 있다.

따라서 단기 반등은 추세 전환보다 변동성 구간의 가격 복구로 보는 편이 합리적이다. 특히 레버리지 상품은 오전처럼 고점과 저점의 간격이 큰 날 경로 손실이 커질 수 있다. 오후에는 지수 반등률보다 **오전 저점 방어, 외국인 매도 축소, 반도체 투톱 동반 회복**을 우선 확인해야 한다.

*지수·종목은 2026년 8월 7일 12시 32분 안팎, 투자자 수급과 업종 흐름은 12시 22분 안팎 기준이다.*
